[국립중앙박물관] 철제여래좌상
 

[국립중앙박물관] 철제여래좌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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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은 전시 감상 및 문화유산 기록을 목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사용된 사진은 현장에서 직접 촬영한 이미지이며,

필요한 경우 관련 기관, 단체 또는 공개된 자료를 참고하거나 일부 포함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출처를 반드시 포함하겠습니다.

 

 

(좌) 철제여래좌상, 국립중앙박물관소장, k번983 출처:e뮤지엄

 

작품명 철제여래좌상
(鐵製如來坐像
Iron Seated Buddha)

제작년도 신라말~고려시대
크기 (우) 높이 259cm
(좌) 높이 150cm
소장처 국립중앙박물관

서산 보원사지에는 두 구의 철불이 전한다.

철제여래좌상, 국립중앙박물관소장, k번983 출처:e뮤지엄

하나는 석굴암 본존의 양식을 계승한 형태다.

몸에 비해 머리는 매우 작은 편으며 둥근 소발과 낮고 평평한 육계를 갖추고 있다.

얼굴에는 작은 이목구비가 오밀조밀하게 모여 있고

층단을 이루는 눈썹과 가늘고 길게 반개한 눈, 은은한 미소가 특징이다.

좁은 이마에 뚷린 백호공은 9세기 이후 불상에서 나타나는 요소다.

 

상의는 우견편단으로 대의를 몸에 밀착시켜 자연스럽게 표현했다.

왼쪽 어깨에서 시작된 옷주름이 오른쪽 허리로 흘러 내려가며 물결무늬 옷주름이 있다. 

발목에는 4조의 옷주름이 있고 아래로 흘러내린 옷주름은 부채꼴을 이루고 있다.

양손은 없지만 위치를 보아 항마촉지인으로 보인다.

또 다른 하나는 파손이 심하지만 전형적인 고려 불상의 특징을 보여준다.

상체에 양감이 표현되어 있으나 전체적으로 체구가 작고 자세는 다소 경직되어 있다.

옷은 편단우견으로 도식화된 계단식 옷주름을 촘촘하게 새겼다. 

얼굴은 턱이 좁고 평면적인 인상을 주며 촘촘한 나발과 넓고 낮은 육계를 갖추고 있다.

좁은 이마에 뚫린 백호공 아래로 가늘고 긴 눈이 반개해 있으며 광대뼈가 살짝 돌출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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