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송미술관] 여산초당
※ 이 글은 전시 감상 및 문화유산 기록을 목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사용된 사진은 현장에서 직접 촬영한 이미지이며,필요한 경우 관련 기관, 단체 또는 공개된 자료를 참고하거나 일부 포함할 수 있습니다.이 경우, 출처를 반드시 포함하겠습니다. 오늘 소개할 작품은 당나라 시인 백거이가 여산에 초당을 짓고 은거했던 고사를 주제로 한 고사인물도다. 여산은 중국 강서성에 위치한 명산으로, 주나라의 광속이 은거하다 신선이 되었다는 전설을 지녔다.겸재는 「여산초당기」에서 묘사된 장면을 화면 속에 옮겨오듯 구성했다.작은 초당을 중심으로 북쪽의 향로봉, 동쪽의 폭포 그리고 남쪽 연못가에 핀 백련과 이를 바라보는 학까지 정교하게 배치했다.그러나 이 그림은 중국의 풍경을 관념적으로 답습하는 데서 끝나지 않는다.정선은 조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