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 소개] 국립현대미술관 서울 '풍래수면시'
 

[전시 소개] 국립현대미술관 서울 '풍래수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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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목: 이강소:風來水面時  풍래수면시
  • 장소: 국립현대미술관 서울  지하1층 3전시실, 4전시실
  • 전시일: 2024년 11월 1일 ~ 2025년 4월 13일
  • 해설시간: 12시, 14시
  • 예약주소: 풍래수면시 예약

이번에 소개할 전시는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진행하는 이강소 화백의 개인전 '풍래수면시'로, 송나라 소옹의 청야음에 나오는 구절 중 하나이다. 
전시는 화백이 걸어온 작품 세계를 한번에 볼 수 있게 구성을 했다. 
 
 

月到天心處(월도천심처): 달은 하늘 가운데 떠있고,
 風來水面時(풍래수면시): 수면엔 소슬바람이 잔물결 일으킨다.
 一般淸意味(일반청의미):이러한 청신한 맛,
 料得少人知(요득소인지): 아는 사람 적을 거라.
 

 
작품 감상에 정답은 없다. 마음 가는 대로 감상하면 되지만 추천한다면 해설 전후로 한 번씩 관람하는 걸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