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 Canon EOS 5 (50mm F1.8)
필름: Kodak Ultramax 400
가장 무난하고 손 쉽게 사용 가능한 울트라맥스 400
너무 좋고 애정하는데 중형도 내주면 안될까?
필름 사용 빈도가 줄고 갈만한 전시가 늘어나고 있고, 25년이 시작된 느낌인데 이런 식이면 4~5월엔 거의 찍지 못하지 않을까 싶다.
하여튼 대구 간송미술관에서 열리는 상설전을 보러 간 김에 같이 들고 갔고
올해 겨울은 유난히 따뜻해서 좋았는데 가는 날이 장날도 아니고 너무 춥더라
사진 찍을 때마다 손 시려서 힘들었음
박물관 들어갈 때 바로 입장하지 말고 쭉 걸어가면 나무 깔려있고
위치 자체가 높은 곳에 있고 주변에 아무것도 없으니까 탁 트인 게 좋음
특히 저 나무는 전시 보러 내려가면 큰 창에서 한 그루 살짝 보이는데 자리 잘 잡아서 사진 찍으면 엄청 좋다.
추운 겨울 군고구마는 진리인데 끝내 먹지 못했다.
쉬는 날인듯
장독에 하회탈 있는거 처음 봤음
동화사..
대구 가면 한 번씩 갈려고 노력하고 있고 작년부터 못 가서 이번에 큰맘 먹고 갔는데
성보 박물관이 공사 중이었음..
요즘 성보 박물관 다 공사하거나 문 닫았는데 빨리 다시 열길 기원한다.
고양이 어떻게 참는데
얼굴 진짜 안보여 주심
그래도 한컷 찍었다.
필름은 따로 편집 안하고 올리고 있는데
다음엔 편집해서 올려봐야겠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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